(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임신 중인 배우 지소연이 임신 선배 박승희를 만났다.

지소연은 15일 "3주 선배님 승희. 임신 초기에는 저보다 배도 쪼꼬맿는데 확실히 막달 되니까 3주 선배님 같아"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서로 이것저것 이야기 나누다 보니 막달의 두려움도 사라지고, 아기 용풍 쇼핑 꿀팁도 얻고 그랬어요. 이 옷 보자마자 너무 나였다고 맞아. 너무 내 스타일이다 뽁뽁이가 입을 날이 기대돼"라며 설레는 마음들 드러냈다.

그러면서"요즘 남편과 저는 아이 옷 보면서 이거 너무 귀엽지 이거 너무 귀엽지 이러네요. 나도 딱 승희가 떠오르는 선물 사 왔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 막 달 달달한 #플래시커피 마시면서 힘내자. #임산부 둘"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소연은 "근데 현실은 겨울 한파 #이사준비 중.. 꼭 이럴 때 더 추워지는 거 같네요. 이사 잘할 수 있겠죠~?"라며 이사를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지소연과 박승희가 아름다운 D라인을 감싸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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