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데뷔 앞둔 에스페로 응원 "열정 가득 음악에 감동…공부가 된 시간"
가수 김호중이 신인 에스페로를 응원했다.

김호중은 15일 "많이 궁금하셨죠.?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작은 부분이지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음악에 감동했고, 열정 가득한 모습에 저도 공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에스페로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호중과 에스페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에스페로는 발라드와 성악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그룹. 김광수 대표와 조영수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에스페로는 오는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Endless'를 발매한다. 하지만 데뷔하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당분간 방송 활동하지 않는다.

김호중은 데뷔를 앞둔 에스페로에 응원을 보냈다. '선배' 김호중의 마음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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