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가 마성의 변호사로 180도 변신해 눈길을 끈다.
오는 1월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드라마 ‘돈꽃’, ‘남자친구’, ‘모범형사’ 시리즈 등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장승조는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180도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시선을 집중시킨다.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장승조는 젠틀미와 유머 감각을 소유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으로 출연, 무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오하라(강소라)’와 이혼 이후, 함께 몸담았었던 이혼 전문 법률사무소 두황을 떠났었지만 뻔뻔할 정도로 쿨내 넘치게 컴백한 요주의 인물.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천연덕스럽게 ‘오하라’를 대하며 그녀의 감정을 다시 한번 흔들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이혼 전문 법률 사무소 두황에 다시 돌아오기 위해 ‘서한길(전배수)’ 대표 변호사의 손을 꼭 잡고 애틋한 표정을 짓는 모습, 프로페셔널하게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모습, 능청스럽게 ‘오하라’의 일상에 불쑥 다가가는 모습 등 평범한 일상 속 ‘구은범’ 캐릭터의 귀여움, 멋짐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멜로 눈빛 장착한 채 다시 ‘오하라’와 좌충우돌하면서 펼칠 밀당 로맨스 케미와 함께 실력파 마성의 변호사로 활약할 모습도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국내 OTT에서도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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