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형사 연수 역
생애 최초 여우조연상 수상 기쁨
생애 최초 여우조연상 수상 기쁨


김신영은 지난달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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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찬욱 감독은 김신영의 캐스팅 비화 관련 "이름만 들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사람"이라며 "연기자로서 훌륭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신영은 "제가 저 자신에게 선입견이 컸다. 그 선입견을 감독님께서 먼저 깨주셔서 감사하다. 방패막이 돼주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으로 화답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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