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규성, "잘생긴 거 알아요?" 질문에 묵묵부답→"골맛 좋잖아요"('골때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22303.1.jpg)
![[종합] 조규성, "잘생긴 거 알아요?" 질문에 묵묵부답→"골맛 좋잖아요"('골때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122304.1.jpg)
14일 오후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 조규성과 ‘FC아나콘다’ 주시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조규성은 뉴스 인터뷰를 위해 SBS 스튜디오로 향했다. 주시은은 "저랑 인터뷰하시면 된다. 잘 부탁드린다. 가까이서 뵌 적은 처음이다"라고 인사했다.
주시은은 "시은이도 볼 좀 찬다"는 다른 직원의 말에 "국가대표 앞에서"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조규성은 "골때녀 자주 봤었다. 진짜 많이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주시은은 본인도 한 골을 넣어봤다며 골 맛을 언급했다. 이에 조규성은 "골 맛 좋잖아요"라고 주시은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는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는 거 같다"라고 골때녀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조규성은 "주시은 파이팅. '골때녀'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본인이 잘생긴 거 아냐"라는 주시은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자리를 떠나 웃음을 안겼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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