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장서희, 점만 안찍었을뿐…친딸에게 비수 꽂으며 진짜 악녀 변신('마녀의게임')](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12432.1.jpg)
장서희는 초췌한 모습의 김규선을 바라보며 “넌 아무것도 안 할 테니까. 진실을 밝히기엔 후유증이 너무 크고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다치니까”라며 김규선의 마음을 동요케 했다. 여기에 “인하 폭주도 막아. 너만이 할 수가 있어! 인하가 진실을 폭로하는 순간 세영이와 지호, 주총장 그리고 내가 무너져. 인하와 회장님, 천하 그룹도 같이 무너져. 그걸 바래?”라며 적반하장식의 종용을 이어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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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잊었니? 난 사랑하는 네 남자와 딸. 모두 뺏어서 내 딸한테 줬어. 내 목숨 부지하려고 네 착한 맘 이용해서 신장도 얹어냈고. 유인하 살인 미수범으로 널 만들었어. 그게 설유경이라고.”라며 잔인한 말들을 던졌다.
이어 장서희는 “네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설유경은 버려. 그래야 네가 현실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고 인하를 막고 네 분노를 다스릴 수 있어.”라며 “거절하면 인하도 한별이도 다 다쳐. 내 손으로 직접 네 딸 다시는 못 보게 할 거야.”라고 협박해 진짜 딸인 김규선에게 돌이킬 수 없는 비정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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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같은 얼굴에서 마녀로 변해버린 그의 눈빛과 태도는 오로지 자식을 위해서라면 악행도 서슴지 않는 일그러진 모성애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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