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노작홍사용단막극제에서 작품대상과 희곡상을 동시 수상하고 올해 첫 책이 아르코 우수도서에 선정 된 주목받는 신예 작가 최보윤이 쓴 ‘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숨쉬기 힘든 긴장감 있는 전개로 일상을 꿰뚫는 심리적 리얼리티가 무엇인지 보여준다’(대학로극장 이우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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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행복에는 큰 지옥도 같이 오는 거야.”
누구나 부러워할 조건 속에 안락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정호와 혜영 부부. 그들의 신혼집에 오래전 연락이 끊겼던 후배가 찾아오고 그가 두고 간 선물로 인해 완벽했던 부부의 일상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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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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