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올 겨울을 따스한 보이스로 녹인다.
정승환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윈터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를 발표한다.
윈터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는 특유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매 겨울 대표적인 발라드를 선보여온 정승환의 다양한 매력을 가득 담아낸 앨범이다. 정승환의 시그니처와 같은 감성 발라드를 비롯해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까지 겨울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타이틀곡 ‘겨울이 좋아졌어’는 나란히 걸으며 바로 옆에서 말을 건네는 듯한 청유형 가사가 설렘을 안겨주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곡이다. 90년대 청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캐치한 후렴구 메인 테마가 귀를 사로잡는 정승환 표 ‘윈터송’이다.
특히, ‘겨울이 좋아졌어’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참여해 정승환과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해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올겨울 만들어낼 감성 시너지에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이번 앨범에는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가 각종 현악 및 관악기들과 어우러져 생동감과 경쾌함을 자아내는 업템포 트랙 ‘디데이’, 담담하게 지난 겨울을 추억하는 정승환의 섬세한 가창이 돋보이는 ‘고마워하고 있어’가 함께 수록됐다.
정승환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보적 감수성으로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 계보를 잇고 있다. '너였다면', '이 바보야', '눈사람', '안녕이란 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로 입지를 다진 정승환이 올겨울을 추억할 또 하나의 윈터송으로 돌아온다.
한편, 정승환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윈터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를 발표한다. 이어 30~31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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