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나이키사랑 #NBA #안리환 아놔 엄빠 닮아 운동복 좋아함. #먹고싶은거없는15세 #먹어야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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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은 "아빤 운동하는 거 싫어해서 공에 바람도 빼두고, 악기 하는 거 머리 아플까 싶어 공부했으면 했는데 싱가포르 가서도 혼자 오케스트라 들어가더니 한국 와서도 혼자 준비해서 대회 나가 상 타오고. 전공하고 싶다는 거 아직도 아빠는 노"라고 설명하기도.
또한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게 되었어요!!! 저도 감회가 새롭고 아이도 너무 서고 싶던 무대. 최연소라는 점이 엄마 맘을 더더더더 불안하게 만드는 대목이지만 살면서 언제 이런 경험을 하겠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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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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