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영권, 포르투갈전 팔뚝 키스 세리머니=딸과 약속이었다…의젓한 딸에 '울컥'('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082510.1.jpg)
![[종합] 김영권, 포르투갈전 팔뚝 키스 세리머니=딸과 약속이었다…의젓한 딸에 '울컥'('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08250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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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영권, 포르투갈전 팔뚝 키스 세리머니=딸과 약속이었다…의젓한 딸에 '울컥'('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082505.1.jpg)

김영권은 '삼 남매' 리아-리현-리재와 월드컵 소집 하루 전날까지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필드 위 카리스마를 뽐내던 김영권이 아내와 아이들에게는 뽀뽀 세례를 날리며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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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딸 리아와 아들 리현을 위해 축구 교실을 열었다. 리현은 김영권이 알려준 기술을 활용해 현란한 발재간을 뽐냈다. 이어 수비수인 김영권을 상대로 페인트 모션을 선보이며 미래의 공격수를 꿈꿨다. 리현은 "축구 하는 게 제일 재밌다. 축구 선수 되고 싶다"라며 아빠 김영권을 쏙 빼닮은 운동 DNA를 뽐냈다.
이어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 대한민국을 16강으로 이끈 동점골 주인공인 김영권의 '팔뚝 키스 세레머니'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김영권은 아이들에게 "골 넣으면 무슨 세레머니 할까?"하고 물었다. 딸 리아는 김영권의 팔뚝에 새겨진 가족 이름 타투 위에 키스를 하는 세레머니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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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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