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작품은 보스턴발레단 예술감독이자 발레 장르 아이콘 미코 니시넨(Mikko Nissinen)의 '호두까기 인형'이다. 명문 보스턴발레단이 공연하는 발레의 변주곡으로 특히 1막에서 곰으로 변신한 무용수가 등장해 우아한 도약과 스핀 동작 등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비공식 마스코트로 여겨질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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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안무가 매튜 본 역시 지민의 현대무용 영상에 깊은 관심을 표현하는 등 국경과 장르를 넘어 순수 무용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한편 '호두까기 인형'이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공연을 대표하고 있는 만큼 팬들사이에서는 지민의 연말 무대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민은 다년간 여러 연말 시상식에서 선보인 K팝 레전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화제를 일으켜 '연말 지민'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으며 시상식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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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민은 솔로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중에 있어 새로운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갈증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빅뱅 태양과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과 함께 노래와 춤 모두 강점인 두 멤버의 협업 무대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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