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최정상급 스타 파워로 게임업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유럽 최대 디지털 미디어그룹 중 하나인 영국 Future사의 게임 정보사이트 ‘Games Radar+’은 "미국 개글스튜디오의 온라인게임 ‘구스 구스 덕(Goose Goose Duck)’이 K팝 센세이션 뷔 덕분에 ‘스팀(Steam)’ 최고 게임 중 하나로 급부상 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의 ‘최고 동시접속자(동접자) TOP20’에 따르면, 구스 구스 덕은 최근 3주간 40배 이상의 접속자 수 상승을 기록했다.
평소 4000~5000 범위였던 평소의 일일 최고 동접자 수가 11월들어 갑자기 급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11월 18일 1만명, 30일 5만명, 그리고 12월 6일 일 최고 동접자 수는 166,452명에 달했다.
‘Games Radar+’는 “게임의 갑작스런 인기상승에 관한 모든 요소를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원인을 찾았다. BTS의 V, 김태형이 11월 14일 생방송에서 팬들과 함께 구스 구스 덕을 플레이 했다”고 분석했다. 뷔는 이 날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약 1시간 반 동안 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함께 즐기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뷔의 영상은 9일 기준 재생 횟수 850만회를 기록 중이다.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방송을 지켜 봤을 뿐 아니라 뷔와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플레이 영상은 SNS에서도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Games Radar+’는 “극도로 갑작스러운 인기 상승은 이제 설명이 된다”며 7일 현재 구스 구스 덕은 스팀에서 7번째로 큰 게임이 되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K팝 문화아이콘'으로 불리는 뷔는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해 왔다.
언급한 책은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고 해외 발간으로 이어지며 출판업계와 작가에게 기적 같은 단비를 선물했다. 무명 작가의 그림과 브로치 구매는 주문 폭주와 기부라는 선순환도 만들어냈다.
또, MBTI 테스트 결과 공유로 해당 웹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고, 인스타그램 ‘무물(Q&A)’ 진행 시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자체가 다운되는 등 유일무이한 파급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유럽 최대 디지털 미디어그룹 중 하나인 영국 Future사의 게임 정보사이트 ‘Games Radar+’은 "미국 개글스튜디오의 온라인게임 ‘구스 구스 덕(Goose Goose Duck)’이 K팝 센세이션 뷔 덕분에 ‘스팀(Steam)’ 최고 게임 중 하나로 급부상 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의 ‘최고 동시접속자(동접자) TOP20’에 따르면, 구스 구스 덕은 최근 3주간 40배 이상의 접속자 수 상승을 기록했다.
평소 4000~5000 범위였던 평소의 일일 최고 동접자 수가 11월들어 갑자기 급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11월 18일 1만명, 30일 5만명, 그리고 12월 6일 일 최고 동접자 수는 166,452명에 달했다.
‘Games Radar+’는 “게임의 갑작스런 인기상승에 관한 모든 요소를 추적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는 원인을 찾았다. BTS의 V, 김태형이 11월 14일 생방송에서 팬들과 함께 구스 구스 덕을 플레이 했다”고 분석했다. 뷔는 이 날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약 1시간 반 동안 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함께 즐기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뷔의 영상은 9일 기준 재생 횟수 850만회를 기록 중이다.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방송을 지켜 봤을 뿐 아니라 뷔와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플레이 영상은 SNS에서도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Games Radar+’는 “극도로 갑작스러운 인기 상승은 이제 설명이 된다”며 7일 현재 구스 구스 덕은 스팀에서 7번째로 큰 게임이 되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K팝 문화아이콘'으로 불리는 뷔는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해 왔다.
언급한 책은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고 해외 발간으로 이어지며 출판업계와 작가에게 기적 같은 단비를 선물했다. 무명 작가의 그림과 브로치 구매는 주문 폭주와 기부라는 선순환도 만들어냈다.
또, MBTI 테스트 결과 공유로 해당 웹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고, 인스타그램 ‘무물(Q&A)’ 진행 시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자체가 다운되는 등 유일무이한 파급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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