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요한은 데뷔 14년 만에 대종상영화제에서 처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산: 용의 출현' 제작진들을 호명하며 수상의 영광을 돌린 변요한은 "그분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작품 하는 동안 아주 멋있는 전사들과 함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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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변요한은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안타고니스트(antagonist)에 도전했던 변요한은 이순신과 대적한 파죽지세 왜군 수장 와키자카를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소화해내며 호평받았다.
한편 변요한은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영화 '그녀가 죽었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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