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영훈, '학기 도중' 돌연 교수직 사임…"종강 13일 전, 사직 처리는 안돼"](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067334.1.jpg)
교무 인사팀은 "주 교수가 사임한 지도 몰랐다. 관련한 서류를 보지도 못했다"라며 "사직 처리가 되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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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의 기말고사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 통상 채점 및 평가가 끝나면 내달 성적 확인 기간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즉 주영훈이 학기 도중 돌연 사임했다는 이야기다.
신한대 홍보팀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이범수 공연예술학부 학부장과는 관련 없는 사임"이라며 남은 기간 수업 진행 방식에 대해 묻자 바로 전화를 끊어버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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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면증과 극단적 선택의 충동·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이범수 교수 눈에 들기 위해 시키는 대로 하고 노예가 돼야 했다. 학생들끼리 개인 사찰을 시켜 숨도 못 쉬게 했다. 이런 상황에 불만을 가진 1학년 절반은 휴학·자퇴했다"고 주장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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