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12월 21일 개봉


이어 박진주는 "(이)현우 배우님은 어릴 때부터 TV에서 봐서 실제로 봤을 때 신기했다. 전역 하기 전이라서 군기가 바짝 서 있었고, 긴장도 많이 하고 계셨다"며 "둘다 긴장을 많이 한 시너지가 붙어서 좋아하는 감정도, 정말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것처럼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둘다 각자 연애를 했을 텐데 연기를 할 때마다 내가 처음 사랑을 하는 것 같이 느꼈다"며 "이현우 배우가 보기 드물게 반듯하고 순수하셔서 저도 전염이 되어서 정말 첫사랑 같은 느낌으로 서로 연기했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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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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