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궁궐 사기극.
ADVERTISEMENT
김영대가 연기하는 왕 이헌은 세자빈을 잃고 슬픔에 빠진 채 살아가다 금혼령을 내린 지 7년째, 이제는 금혼령을 철회하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
왕을 연기하는데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김영대는 "분장팀 분들이 잘 두들겨 주고 상투도 틀어주고 예쁘게 잘 만들어줘서 조선의 미남왕에 조금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다. 감정에 격차가 크게 나는 인물이라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