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세 번의 이별 심경 "내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해"
배우 구혜선이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7일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22년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인 땅콩, 만두 그리고 감자와 이별해야 했던..제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해였는데요"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그럼에도 문화예술을 계속해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을 하겠습니다. (안 어울리는 셀카는 '2022 부산국제영화제' 때의 사진입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받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상패와 상장이 담겼다. 이어 구혜선은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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