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아들 시안은 대박이라는 이름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순둥순둥한 막내로 사랑을 받았다. 3년 만에 재회한 찐건나블리와 시안이 붉은 악마로 변신해 대한민국을 향한 응원 열정을 불태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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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카타르에 도착한 찐건나파블리와 이동국,시안 부자는 월드컵 한국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 직관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아이들과 아빠는 'GO!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붉은 악마로 변신해 응원 열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후는 응원 단장으로 변신해 목청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는가 하면 "저는 대한민국 사람이라 응원하는 거예요"라며 애국심까지 불태우며 응원에 열중했다고. 건후의 응원 열정에 우루과이 전을 응원하던 현지인들마저 미소 지으며 "대한민국이 무슨 뜻이에요?"라고 물어 한국의 이름까지 널리 알렸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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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눈으로 월드컵을 직관하던 시안은 "저도 커서 월드컵 나가볼래요"라며 국가대표 출전을 희망해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아빠 이동국을 흐뭇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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