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녕하우스’에 모인 안녕지기 3인방은 여느 때처럼 게스트를 위한 웰컴 푸드 준비에 돌입한다. 그러다 게스트가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받아보는데, 그 안에는 다정한 부녀의 사진과 의문의 ‘꽃’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하이바이 박스’의 주인공인 솔비가 절친 송이우와 함께 ‘안녕하우스’에 나타난다. 솔비는 “사실 아버지가 1년 전에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이제는 이별하고 싶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ADVERTISEMENT
제작진은 “솔비를 비롯해 절친 송이우도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감정을 털어놓아 ‘안녕하우스’가 눈물바다가 됐다. 꽃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로 인해, ‘꽃’이 작품 모티프 중 하나가 됐다는 솔비의 애틋한 사연을 따뜻한 마음으로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