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 더 화끈해질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지난 11월 11일(금) 첫 공개된 ‘사내연애’는 가상의 패션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모여 일과 사랑을 모두 잡는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9일 방영될 6화부터 역대급 회차를 갱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1. 예측 불가, 더욱 얼키고 설킨 사랑의 시그널!
5화까지 공개된 현재,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출연진은 바로 양정훈과 방수지. 두 사람은 1화부터 유력한 커플 후보로 떠올랐지만, 사소한 말다툼으로 균열을 일으키더니, 끝내 방수지가 인사이동으로 러브앤워크를 떠나며 눈물의 이별을 맞이하게 됐다. 그러나 이별의 순간도 잠시 양정훈은 정가야, 새로 합류한 김혜빈에게 호감을 내비쳐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하나의 최종 커플로 유력해 보였던 김성결과 박정빈. 첫 만남부터 데이트까지 물 흐르듯이 진행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갔으나, 커플 기숙사 데이트에서 김성결의 선긋는 언행으로 박정빈의 마음이 돌아선 상황. 최욱, 신윤아, 박지영, 송단아, 장연수 라인 등 전반부에서 호감을 주고받던 출연진들 사이에 조금씩 마음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는 그야말로 예측 불가라고 할 수 있다.
#2. 한 순간에 남심을 사로 잡은 뉴페이스의 등장
방수지, 김도윤이 떠나고 곧바로 새로 러브앤워크로 출근한 뉴페이스 김혜빈. 등장과 동시에 모든 출연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존재감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방수지에 이어 정가야에게 호감을 표하던 양정훈이, 김혜빈의 등장과 동시에 다시 마음을 바꾸는 모습은 새로운 삼각관계의 시작을 예고했다. 아직은 밝은 미소 외에는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김혜빈. 그녀가 앞으로 어떻게 판을 흔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 여자 출연진들의 사랑을 향한 거침없는 직진
‘사내연애’ 후반부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여자 출연진들의 직진이다. 신윤아는 브레이크 없는 직진과 과감한 스킨십으로 박지영과 관계를 진전시켜 가던 이형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걸크러쉬 매력으로 화보 촬영 현장을 씹어먹은 송단아는 장연수에게 직진 중이다. 도도해 보이던 박지영 또한 화보 촬영에서 과감한 포즈를 소화하며 최욱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사내연애’ 6화는 오는 금요일(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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