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리와 조현영은 레인보우 데뷔를 앞두고 연습생 생활을 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고우리는 연습생 당시 환경이 열악했다며 "옛날에는 참고 넘겼다. 멤버들과 친해지지 못한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밥을 먹으러 가는데 양 갈래 길이 나왔다. 오징어볶음인지 돈가스인지 빨리 정했어야 했는데, 못 정했다. 그래서 택시를 불렀다. 이사님이 오해하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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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은 고우리에 대해 "난 언니가 결혼 못할 줄 알았다. 제일 늦게 갈 줄 알았다"고 했고, 고우리는 "사주를 재미로 보러 다녔는데 결혼을 자꾸 못한다는 거다. 이름에 한자를 넣어보라고 해서 고나은으로 개명했다.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조현영은 "나도 그래서 이름 바꿨다. 조규이다"라고 개명 사실을 밝혔다.
조현영은 "내 이름이 너무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고 음의 기운이 강하다더라. 기운이 항상 밝지 않다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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