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치 못한 '치미'의 등장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SNS상에서 해당 장면을 빠르게 공유하면서 놀라움과 반가운 마음을 전했으며, 당일 포르투갈전 승리로 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짓자 '치미'는 '승리 요정'이라는 닉네임까지 얻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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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한류 열풍에 대한 KBS 뉴스에서는 현지 팬들이 지민이 디자인했다는 점을 강조해 '치미' 인증에 나서기도 했으며, 팬뿐만 아니라 팝가수 할시, 프랑스 칼럼니스트 제라드 콜라드, 전 프랑스 국가대표 지브릴 시세 등 장르를 가리지않는 세계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 세계적인 유명 팝 그룹 웨스트라이프(Westlife) 공연 중 멤버 셰인 필란과 '치미'가 함께한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화제를 모았으며, 미국 TV NBC 토크쇼의 유명 진행자이자 지민의 팬 지미팰런이 '치미' 후드를 입고 출연한 '집콕' 비트박스 코믹 영상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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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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