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p1065614366384094_725_thum.jpg)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동원이 중2병을 심하게 겪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7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새 앨범을 낸 정동원이 게스로 출격했다.
이날 MC 송은이가 "중2병은 지나갔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딱 중2때 왔는데 엄청 세게 왔다"라며 "개인 계정 사진도 무표정으로 올렸다. 양말도 절대로 발목 양말만 신고 교복도 딱 사이즈 맞춰서 입었었다. 그때 명품 쇼핑도 엄청나게 했었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장민호에게 조언을 받았다는 그는 "나한테 ‘사람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라고 하더라"라며 "민호 삼촌이 '너 그거 되게 없어보인다'라고 했다. 너무 부끄러웠었다"라고 철이 든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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