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를 찾았다 귀국 했다.
소연은 6일 "비행기에서 조용히 다가와 귓속말로 팬이라며 한 움큰 슬쩍 손에 쥐어 주셨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눈 웃음이 매력적이던 카타르항공 예쁜 승무원님. 저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요. 피곤에 쩔어 헤드뱅잉하느라고 감사 인사를 제대로 못 드림"이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승무원에게 받은 간식이 담겼다. 소연은 승무원의 선물에 제대로 전하지 못한 감산한 마음을 드러낸 것.
한편 소연은 9살 연하 축구 선수 조유민과 이미 혼인 신고를 완료했다. 결혼식은 내년에 올릴 계획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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