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 배달의 하이라이트, MC 허경환과 축하 가수 송가인, 김호중이 함께 하는 '태국 교민 노래자랑'은 '미스터트롯2'의 뜨거운 인기를 방불케하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태국 방방곡곡에서 넘치는 흥과 빼어난 실력을 겸비한 '끼쟁이' 교민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한편, 흥겨운 무대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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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가슴 벅찬 멜로디에 덧입혀진 김호중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교민들은 타향살이의 외로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듯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객석은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
방콕의 무더운 날씨 속에 온몸을 땀으로 적시면서도 교민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불태운 김호중의 감동 무대는 7일 밤 10시 '복덩이들고(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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