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경찰서에 얽힌 트라우마왔다갔다 한 게 60번징글징글해같이삽시다

박원숙이 경찰서에 얽힌 트라우마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경찰서로 향하는 박원숙이 긴장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요트면허시험을 보러 해양경찰서를 향하던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은 이야기 꽃을 펼쳤다. 박원숙은 "운전 면허 필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실기를 못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안문숙은 시험보러 가는 길에 긴장감을 드러내며 "심장이 벌렁 거린다"라고 말하며 "요즘은 시험지로 안 보고 컴퓨터로 시험을 본다더라"라고 떨었다.

박원숙은 "경찰서 갈 일이 생기면 안 된다"라고 말하며 "경찰서 얘기는 하지도 마라. 문제가 있어서 경찰서에 왔다갔다 한게 60번이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서초동에 갔는데 경찰들이 눈을 안 마주치더라. 징글징글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