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자숙' 가인, 브아걸과 중국집 고량주 회동 근황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미료가 막내 가인의 근황이 공개했다. 이들은 함께 중국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미료는 지난 5일 "우리 넷이 모여 있는 거 보고 남들이 하는 말 '진짜 세다'. 근데 우리는 그걸 이해 못 함. 우리가 보는 우리는 그냥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인데"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인을 해시태그하면서 "지각쟁이 & 16년간 날 착각해온 사람 (가인이 늦게 와서 사진 못 찍음. 아쉽)"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미료 인스타그램
/사진 = 미료 인스타그램
미료는 제아와 나르샤, 가인까지 모두 모였다는 사실을 알리며 "With My Girls"라고 적고 브라운아이드걸스를 해시태그했다. 각종 중국 요리들과 함께 고량주를 마시는 모습도 짧은 영상에 담겼다.

한편, 가인은 2019년 8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일명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초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큰 활동 없이 자숙기를 갖고 있다. 오랜 시간 자숙하며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가인의 근황이 브아걸 미료를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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