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조리원도 애들 넷과 가정에서 휴식하기엔 제가 몸이 축 날 거 같아 선택했거든요. 지금 저의 컨디션으로는 엄마 자리에서의 가장 큰 행복인 살림 역시 솔직히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더 감사하며 살아가기 위해서 엄마의 행복을 출산 후에는 건강에 조금 포커스를 맞춰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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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이 가장 힘든 만삭 시기이지만 배 속에 있을 때가 가장 좋아질 때라는 말이 있을 만큼 출산 후에는 제가 하던 일을 조금 나눠서 하기도 해야 하는데 걱정도 되고 또 나름대로 하겠지 싶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경맑음은 2009년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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