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전 매니저 '횡령 고소'…무혐의 종결
신현준, 갑질·프로포폴 투약 의혹…명예훼손 인정
신현준, 방송 복귀 타진…박유천, 진퇴양난 모양새
신현준, 갑질·프로포폴 투약 의혹…명예훼손 인정
신현준, 방송 복귀 타진…박유천, 진퇴양난 모양새

A 씨가 리시엘로를 운영하는 동안 업무상횡령을 저질렀다는 주장. 약 4개월간의 조사 끝에 혐의없음으로 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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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주장이 나오자 A 씨는 반박했다. 2020년 말 연 매출 10억원을 상회했고,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정산해왔다는 것. 또한 A 씨는 "리씨엘로와의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A 씨는 현재 박유천을 상대로 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다. A 씨에 대한 '정산 문제'가 무혐의가 입증된 상황, 박유천은 '이중 계약'을 해명해야 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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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터진 신현준의 논란. 신현준은 약 2년의 법정 공방 끝에 명예를 되찾았다. 마음고생을 뒤로한 채 방송 복귀에 의지 또한 드러내고 있다.
신현준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을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 연예인 신현준은 물론, 남편, 아버지로서도 부끄럽지 않기에 그의 복귀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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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상 국내 활동은 어렵다. 7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렸던 영화 '악에 바쳐'는 극장 개봉이 무산됐다. 여기에 방패막이 되어준 소속사와의 사이도 갈라졌다. 박유천 개인의 욕심과 달리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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