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은과 윤남기는 2박 3일간 연애 시절 추억이 있는 배곧, 송도로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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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송도의 한 쇼핑몰을 찾았다. 이다은은 "여기 리은이랑 매주 왔다. 목격담도 여기서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어, 이다은이다' 그랬다"고 전했다. 액세서리 매장이 나오자 윤남기는 "여기 계시던 직원분도 저희 알아 보시고 리은이 핀도 선물 주고 그러셨다"고 밝혔다.
윤남기는 쇼핑몰을 걷다가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곳에 대해 언급했다. 윤남기는 "그때 내가 뭘 찾으러 갔었나. 다은이와 리은이를 두고 빠른 걸음으 '잠깐 갔다 올게'하고 가는데 리은이가 갑자기 '아빠' 이러면서 쫓아오려고 했다. 집에서 '아빠' 하는 게 아니라 밖에서 '아빠'하면서 쫓아온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오빠의 감동적인 표정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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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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