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의 김동희 역을 맡은 도우가 포부를 전했다.
6일 매거진 맥앤지나는 도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도우는 매니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자랑했다. 도우는 '비의도적 연애담' 김동희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오디션을 보러 가기 전 원작을 모두 보고 갔을 정도로 김동희란 캐릭터에 대해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동희 캐릭터가 감정의 스펙트럼이 큰 인물이라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많은 고민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도우라는 배우의 잠재된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덧붙였다. 도우는 롤 모델이 배우 진선규라고 밝히며 "함께 작품을 했을 땐 마냥 천사 같고 사랑스러운 분이었는데 이번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의 악역 연기를 보며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은 정도로 놀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제 안의 숨겨진 이중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악역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다 보니 선배님처럼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6일 매거진 맥앤지나는 도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도우는 매니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자랑했다. 도우는 '비의도적 연애담' 김동희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오디션을 보러 가기 전 원작을 모두 보고 갔을 정도로 김동희란 캐릭터에 대해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동희 캐릭터가 감정의 스펙트럼이 큰 인물이라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많은 고민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도우라는 배우의 잠재된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덧붙였다. 도우는 롤 모델이 배우 진선규라고 밝히며 "함께 작품을 했을 땐 마냥 천사 같고 사랑스러운 분이었는데 이번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의 악역 연기를 보며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은 정도로 놀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제 안의 숨겨진 이중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악역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다 보니 선배님처럼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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