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거사 담긴 '영웅'
12월 21일 개봉
12월 21일 개봉

2009년 뮤지컬 '영웅'의 초연을 시작으로 14년간 안중근 의사를 연기해온 오리지널 캐스트 정성화가 영화 '영웅'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 역으로 분했다. 오랜 기간 안중근 의사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 것은 물론 뮤지컬 첫 공연에 앞서 실제 거사가 이루어졌던 하얼빈 역을 방문하는 등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해온 배우 정성화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안중근의 신념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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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하면서도 정제된 노래가 아닌 진심 어린 감정을 쏟으면서 노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한 정성화는 촬영 환경에 맞춰 노래의 호흡부터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까지 디테일에 공을 들인 만큼 무대와는 또 다른 영화 '영웅'만의 새로운 안중근의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영웅'은 12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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