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상의 주인공은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다. 감독상은 '헌트'의 이정재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박찬욱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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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은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감독과 '불도저에 탄 소녀'의 김혜윤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올해 특별공로상은 故강수연 배우다.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은 '육사오'다.
한편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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