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 유인수는 송림의 새로운 젊은 총수 박당구 역을, 아린은 진씨 집안 철부지 막내딸에서 어엿한 아가씨가 된 진초연 역을 맡았다. 은퇴한 박진(유준상 분)의 뒤를 이어 송림을 물려받은 박당구는 특출한 사업적 재능으로 상단 일에 성과를 내는 한편 진초연은 3년 전 사건으로 인해 철부지 막내딸에서 어엿한 아가씨로 성장, 두 사람은 복잡 미묘한 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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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극 중 박당구와 진초연은 집안의 갈등에도 혼례를 약속할 만큼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의 감정을 이어왔지만, 혼례식 날 예상치 못한 무덕이의 폭주로 갈라섰다. 특히 진초연은 폭주한 무덕이에게 아버지 진우탁(주석태 분)이 살해당하는 등 가슴 한편에 독기를 품고 있는 상황. 과연 part2에서 초당커플의 로맨스는 어떤 끝을 맺을지, 애증의 X커플이 써 내려갈 2번째 챕터에 기대감이 모인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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