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문상민 "스물셋에 만난 성남대군, 8개월 내내 행복해" [종영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031337.1.jpg)
문상민은 남다른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때론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성남대군의 다양한 감정선을 촘촘하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쟁쟁한 선배들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매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문상민은 ‘성남앓이’, ‘어세성(어차피 세자는 성남대군)’ 등을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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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물셋에 성남대군을 만난 건 저에게 정말 큰 행운이었다.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슈룹’과 ‘성남대군’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얻고, 촬영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어떤 작품에서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특급 신예로 자리매김한 문상민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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