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오버 더 톱’ 학생부 정윤호가 일반부 강병민에 맞대결을 신청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6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팀 대항 50인전 마지막 경기와 패자부활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일반1A팀(김상현, 강병민, 황성민, 이기학, 노의인)과 학생B팀(정윤호, 이현준, 주민경, 현승민, 송유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가장 믿었던 카드 황성민이 1차전에서 패하며 궁지에 몰린 일반1A팀은 승리를 향한 투지를 더욱 불태우며 하나로 똘똘 뭉치고, 이기학은 “더는 피할 수 없다. 팔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황성민이 지는 모습을 보고 피가 끓어올랐다”고 비장한 각오를 전한다.


반면 학생B팀에서는 정윤호가 일반1A팀에 “다음 경기에 강병민 선수가 나올 수 있느냐. 복수를 위해 맞대결하고 싶다”고 돌발 제안을 해 선수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윤호의 사연을 들은 강병민은 흔쾌히 제안을 수락하며 두 선수의 맞대결이 성사됐다고. 팀 대항전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남아 있는 티켓 3장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패자부활전이 펼쳐진다.

한편 ‘오버 더 톱’ 6회는 오는 6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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