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민 MC' 유재석의 '모닝 루틴'…"아침 신문·운동…가족과 쇼핑도 가끔"('뜬뜬')](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031150.1.jpg)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했다. 먼저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느냐'는 질문에 조세호와 남창희는 모두 "오전 7시에 일어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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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무슨 일을 하냐는 물음에는 남창희가 "저는 음악부터 튼다. 아침에 일어나서 뮤비같은 거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이제 뉴진스 'Hype Boy'로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이제 르세라핌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나서 또 아이브 노래까지 듣는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걸그룹 노래만 왜 이렇게 듣냐"고 했다. 이어 "제작진을 보며 "내 표정이 약간 싸늘했죠 지금?"이라고 웃은 뒤 "아니 기분이 확 안 좋아졌네. 아니 나도 좋아하는데"라며 취향이 겹치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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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는 "세호는 항상 환기를 시킨다. 미세먼지가 가득해도 환기를 시킨다"며 "밖이 뿌옇게 되어도, 저 멀리 롯데타워가 아예 안 보이는데도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다더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조세호는 폭로에도 "그런 다음에 아침 청소를 하고,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서 마신다. 그 다음 휴대폰으로 제 이름을 검색해서 커뮤니티에서 제가 어떻게 회자되고 있는지 체크한다"며 "그 다음에는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면서 약속을 잡는다"라며 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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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도 스케줄 있으면 나갈 준비하고, 아니면 그 시간쯤 밥을 먹는다. 이후엔 보통 피부관리를 받으러 가거나 운동을 가거나 한다"고 말한 뒤 "최근에 쇼핑을 했다. (나)경은이도 사고, 나은이도 사고, 지호도 샀는데 셋만 사는 건 좀 그렇다. 나도 가서 가디건과 바지를 샀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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