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니퍼트는 숙소 마당에서 장작을 패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니퍼트는 "어렸을 때 많이 했다. 불도 많이 피워봤다. 농장에 살았기 때문에 아침마다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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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장윤정은 "애들이 의외로 시키면 잘한다. 하영이한테 청소를 시키는데 기가 막힌다. 협탁과 TV 청소 담당인데 먼지 하나 없다. (하영이가) 집에 오면 그것부터 한다. 유리에 손자국 하나 없다"며 공감했다.

이에 김나영은 "나는 신우 이준이 앞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했다. 나중에 아이들이 대학 등록금으로 쓸 수 있게 미리 만들어놨다. 그런데 제가 주식이 제일 비쌀 때 샀다"고 털어놨고, 장윤정은 "주식은 부모부터 공부를 하고 해야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의 99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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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피터가 "안 힘드냐. 저는 애 둘만 키워도 힘들어 죽겠다"고 하자 인교진은 "미칠 것 같다. 어느 순간 제가 뒤치다꺼리 다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장윤정 역시 "사람 키우는 것과 똑같다"며 공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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