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공개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5회 스틸컷에는 여름과 대범을 포함한 ‘안곡즈’의 첫 단체 회식 현장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대범과 도서관에서 함께 일하는 공무원 지영(박예영 분), 까칠한 첫 인상과 달리 마음이 따뜻했던 고등학생 봄(신은수 분), 봄을 짝사랑하는 재훈(방재민 분), 그리고 여름에게 텃세를 부리다 사과를 한 성민(곽민규 분)까지, 어떻게 모였는지 궁금한 이들의 색다른 조합이 회식 장면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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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여름은 안곡마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며 좌충우돌 사건들을 겪었다. 마을에 갑자기 나타난 여름을 향한 주민들의 불편한 시선도 따랐지만, 여름은 점점 안곡 생활에 적응해가는 중. 이런 가운데, 혼자가 아닌 주민들과 처음으로 밥을 먹는 여름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여름의 안곡 생활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5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지니 TV,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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