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갑작스레 이탈리아로 떠났다.
심진화는 30일 개인 SNS를 통해 "내새끼 보고싶을거야. 잘 다녀올게"라는 글과 함께 자식처럼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이게 얼마만의 공항이야"라며 공항 방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심진화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지만 너무나 설렌다"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을 본 제이쓴과 황혜영은 각각 "아 누나 지인짜 부러우어요", "어므나 좋겠다아아"라며 부러움을 보였고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잘 다녀와요 언닝"이라며 그녀의 행복한 여행을 빌어줬다. 장영란 역시 "와 잘댕겨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 후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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