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숫자로 보는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명장면이 공개됐다. 화제성 1위, 음원 차트 1위의 ‘새삥’ 댄스, 댄서들의 뜨거운 눈물로 만들어진 감동의 순간들이 소개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팬들에게 가장 요청이 많았던 화제의 영상도 재현됐다. 오직 팬들만을 위한 보아의 ‘BETTER’ 무대는 엠비셔스의 우태의 안무로, 그를 비롯해 테드, 킹키, 블랙큐, 무드독, 루트까지 각자 다른 크루에 속해있지만 함께 무대를 꾸미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고 시선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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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주인공에 이어 ‘스맨파’ 멤버들이 뽑은 리스펙 랭킹 비주얼 공동 3위에는 원밀리언 백구영과 저스트절크 하울, 2위는 뱅크투브라더스의 필독, 1위는 권트윈스 드기와 도니가 자리했다. 드기와 도니는 귀여움과 잘생김을 장착한 세레모니까지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갈라토크쇼의 가장 핫한 코너는 리더 8인의 본 모습이 공개된 리더청문회로 원밀리언의 백구영과 저스트절크의 영제이, 프라임킹즈의 트릭스와 어때의 테드,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오천 대신 자리한 엠비셔스의 우태, 위댐보이즈의 바타와 YGX의 드기 순으로 무대 중앙에 자리했다. 8명의 리더들은 멤버들의 야유와 저격, 도발 속에 좌불안석인 모습을 보이며 ‘팝콘각’ 재미를 만들어냈다.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댄서들의 폭로와 리더들의 해명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저스트절크 영제이가 자주 연습 시간에 지각한다는 사실이 폭로됐고, 부리더 제이호는 영제이의 변명을 듣자마자 음성 변조 없이 육성으로 화를 내는 등 흥미진진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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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밤의 댄스 열풍을 몰고 온 ‘스맨파’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갈라토크쇼까지 마무리했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계속해서 관객들과 만나며 눈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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