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3관찰자(이홍기, 윤보미, 시미즈)는 특별 게스트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시즌1 선지현이 나타났기 때문. 선지현은 "스태프들이 시켜서 스킨십을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곳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됐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이홍기가 "진짜 본능이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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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덴 하우스'로 돌아와 첫 번째 '진실의 밤'을 시작하게 된 청춘남녀들은 날것 그대로의 대화를 주고받아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조이건-라나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에게 호감이 있던 김수민, 현채희가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직진 행보를 보인 것. 김강래-손서아에게 관심을 가진 이서현, 김도현 또한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마음을 표현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을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결국 '진실의 밤'에서 가장 솔직했던 사람으로 뽑혀 권력자에 등극한 이서연. 김도현-손서아, 김수민-라나, 조이건-현채아를 한 방으로 배정한 그는 김강래와 함께해 흥미를 높였다. 무엇보다 앞서 조이건, 김도현에게 차례로 배신감을 느낀 이서연이 김강래에게 "내가 오늘 널 꼬실 수도 있는데?", "우리 OO(묵음 처리) 할까?"라고 말해 3관찰자와 선지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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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시즌1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액티비티와 청춘남들의 사회적 조건이 베일을 벗는 '공개의 밤'이 예고돼 다음주에 이어질 4회를 벌써부터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에덴2'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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