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배우 권유리가 ‘잠적’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30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공개되는 ‘잠적VIEW’ 영상에서 권유리는 잠적한 2박 3일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쉼표’가 필요해 잠적을 결심했다는 권유리는 “그동안 걸어왔던 시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한다.


첫 ‘잠적’ 장소로 충남 공주를 택한 권유리는 “공주하면 알밤이지 않냐”며 알밤 따기가 가장 좋았었다고 말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또 “너무 맛있다”, “서울에서 맛볼 수 없다”며 아이같이 즐거워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유발한다.


이어 권유리는 “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분위기나 무드가 떠오른다”며 취향 가득한 그녀만의 여행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한다.

잠적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엽서에 그림으로 그린 권유리는 충청도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잠적 중 만난 강아지에 많이 의지했다며 웃음 짓기도 하고, 청주에서 바라본 노을의 강렬함이 기억에 남는다며 추억들을 되새긴다.


그러면서 그는 2022년 배우, 가수, MC로서 유독 바쁜 한 해를 보냈며 느꼈던 각각의 매력을 전한다. 멀티테이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팬들의 사랑이라고 언급한 권유리는 “스스로를 부지런하게 만들어준다”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자 당근과 채찍이다”고 덧붙인다.

‘잠적VIEW’를 통해 권유리는 쉬는 날에 즐기는 취미, 소녀시대 컴백 소감과 준비 과정, 잠적을 추천하고 싶은 멤버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잠적-권유리 편’ 1화는 12월 1일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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