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 출연한 오병진. 그는 자신을 남성 의류 쇼핑몰 CEO로 소개한 뒤 자신이 가수에서 사업가로 진로를 바꾼 이유를 설명했다. 오병진은 "연예인이 되면 돈을 많이 벌 줄 알았다. 그렇지가 않더라"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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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진은 "(그 때는) 온라인에서 매출이 많이 나온다더라. 그래서 전문가들을 컨택해 회사를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첫날 매출이 500만원이었다. 계속 매출이 올라가면서 제일 많이 찍었을 때가 하루에 8000만원이었다"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회사를 일찍 팔았다"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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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병진은 "결혼을 하게 됐다. 47살이 되다 보니까 도전하는 삶을 사는 건 쉽지 않다. 통제된 삶, 눈치를 보고 살고 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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