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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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일로 만난 사이'가 몸 쓰는 토크쇼였다면, '코리아 넘버원'은 멤버쉽에 중점을 두고 재미에 포인트를 맞췄다. 노동을 다루되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회차당 분량을 40분으로 분압축하는 일이었다고. 정 PD는 "늘리는 건 쉬운데, 줄여내는 건 힘들더라. 다같이 모여서 어떻게 압축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압축하고 또 압축해서 8회차를 정주행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김 PD는 "촬영 시간만 놓고 보면 일반 방송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데, 릴리즈 된 버전은 거의 절반, 1/3 일에 해당하는 거라 압축하는 데 힘이 들긴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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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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