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은 지난 우루과이전을 준비하며 대한민국은 물론 우루과이 선수들의 라인업을 예측했다. 그 예측은 적중해서 김성주는 물론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과 정형돈을 놀라게 했다고. 또한 우루과이전 예언을 해달라는 김용만 정형돈에게 “비겨도 좋을 것 같다”라며 '무승부 예언'을 했는데, 이는 실제 경기 결과로 이어져 베테랑 축구인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경기 후에도 이들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서포터즈 용만과 형돈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도 우루과이전 직후 시작된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를 모니터하며 곧이어 맞붙게 될 가나의 전술과 상황에 예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안정환은 막강한 개인기로 경기력이 좋은 가나를 견제하면서도 거침없는 히든 예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상대 팀을 조급하게 만든 극강의 대한민국!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태극 전사들의 활약과 함께 가나전에 관련된 히든 정보는 이날 오후 7시 35분 방송되는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