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쫄지 말자”는 말은 지난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뒤, 대표팀 황인범이 했던 말이기도 하다. 황인범은 경기를 마친 뒤 “쫄아서 경기를 하진 않았던 것 같다”고 구차철 KBS 해설위원이 계속 해 온 말인 “쫄지마”에 화답하듯 인터뷰를 했다. “쫄지마”는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동료들을 격려할 때도 했던 말로, 구자철 위원은 대회 개막 전 숨겨두고 있던 ‘특급 댄스본능’을 폭발시키며 직접 ‘닭다리 댄스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응원전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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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마인드와 열정을 장착한 구자철 위원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인 27일 일본vs코스타리카 경기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해설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쫄지마”라는 주문과 함께 더욱 진심을 담은 해설로 돌아올 구자철X한준희 해설위원X이광용 캐스터는 28일 밤 9시부터 KBS 2TV에서 대망의 한국vs가나전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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