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쏘드엔터의 위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마태오(이서진) 이사는 장인어른의 도움으로 회사를 인수해 그 위기를 넘기려고 했다. 그렇게만 되면 회사가 다른 곳에 팔릴 걱정도, 직원들이 잘려 나갈 일도 없었다. 하지만 태오는 ‘시크릿 딸’ 소현주(주현영)의 존재를 아내 송은하(정혜영)에게 들키게 되면서 별거에 돌입했고, 야심 찼던 비즈니스 계획도 잠정 보류됐다. 한시름 놨던 매각 위기가 다시금 메쏘드엔터를 휘감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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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쏘드엔터 천제인(곽선영) 팀장도 해준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알아본 것일까.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 마땅한 투자자를 찾고 있는 제인이 “내가 좀 꼬셔보려고”라며 그를 향한 불타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새로운 인물 관계도의 탄생을 알리는 대목에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사이인지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진다.
제작진은 “오늘(28일), 허성태가 젊은 사업가 ‘구해준’으로 새롭게 등장해 극의 분위기를 환기 시킬 예정이다”라며 “제인과 얽혀 들어가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더할 해준은 메쏘드엔터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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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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