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현금만 10억 날린 김준호, '쓰던 변기 선물' 뻔뻔한 웃음은 보장('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51340.1.jpg)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처음부터 ‘지압판 단체 줄넘기’라는 벽에 부딪히자 멤버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누가 줄을 돌릴 거냐고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공식적으로 제일 약한 희철이와 제가 돌리는 게 어떤지”라며 잔꾀를 부리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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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멤버들과 휴식을 취하며 떡볶이를 먹던 도중, 탁재훈의 대상을 기대하는 멤버들 말에 한 술 더 떠 “대상 조작단 한 번 더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라는 등 꿀잼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김준호는 두 번째 미션으로 진행된 ‘릴레이 전화’ 중 최민수와 통화하며 그의 성대모사를 뽐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가 하면, 임원희 순서에서 미션 실패하자 누구보다 큰 아쉬움을 보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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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임원희, 김종국, 김희철, 최진혁과 팀을 이루어 양말 벗기기 게임을 시작하기 앞서, 멤버들과 똘똘 뭉쳐 진지한 면모도 보였다. 김준호는 이상민을 지목해 그를 도발하기 시작했지만, 이내 공격적인 이상민의 태도에 당황함과 동시에 순식간에 제압당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차진 입담과 노련한 방송 스킬로 안방극장에 빅재미를 선사하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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