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박성훈이 영화 ‘곤지암’ 출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디지털 성범죄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지능형 범죄를 다룬 영화 ‘유포자들’의 주역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이날 박성훈은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공포 영화 ‘곤지암’을 회상하며 “사실 겁이 많아 무서운 걸 못 보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었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당시 영화가 페이크다큐 형식이었기 때문에 녹화 신호가 떨어지면 모든 스태프가 숨고 혼자 촬영장에 남아있어야 했다고 비화를 전한다.

또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송진우는 “연애 3개월 만에 아내가 나를 따라 한국에 왔다”라고 말하며 “아내가 FT아일랜드 이홍기의 팬이라 한 번쯤 한국을 오고 싶어 했는데 아무래도 나를 이용한 것 같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한 송진우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형사 역할을 많이 맡았다”라며 “아버지가 강력계 형사 출신이셔서 그 모습을 떠올리며 연기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힌다.


한편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임나영의 다채로운 매력은 26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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